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814433326462&type=1기사주소 복사
㈜을성정공(대표 오필제)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공단에서 관리하는 산학협력 도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동 식품 포장기계 설비 제조 전문 기업인 을성정공은 사용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반영한 식품자동화 설비를 제조하고 있다. 빵, 쿠키, 라면, 김, 산업용품 등을 비닐로 포장하는 ‘삼면포장기’는 물론 주스, 죽, 소스, 과일조각, 컵라면 등 다양한 식품을 용기에 넣어 포장할 때 사용하는 ‘용기포장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 국산 기술로 제작된 포장 기계를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계속해 확대해나가고 있다. 최근 을성정공은 베트남에 과일 생산, 과자 포장 라인을 수주해 설치를 진행 중이며 필리핀 대형 그룹사의 포장 설비도 제작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해외 수출 본격화를 위해 올해 태국에서 열리는 ‘Propak Asia’ 및 국내외 7개국의 주요 포장기계산업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신규 에이전트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최근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미흡했던 미국 시장 수출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을성정공 측은 미국 수출을 위한 전면적인 기계 안전 및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 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올 가을 미국 시카고 PackExpo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